오숙희 요양보호사, ‘신뢰’ 얻는 서비스로 수상 영예 안아 바야다홈헬스케어가 11월 10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2022년 3분기 BAYADA Wave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BAYADA Wave의
주인공으로는 오숙희 요양보호사가 선정됐다. 2021년부터 바야다와 함께한 오숙희 요양사는 중증 치매질환을 앓는
고객을 정성으로 돌봐 왔다. 두시간마다 빠짐없이 체위를 바꾸고 보행을 돕는 등 욕창 방지에 정성을 쏟았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고객의 가족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돼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오 요양사가 자진해서 고객을 계속 보살펴 감동을 주기도 했다. 고객이 믿고 의지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바야다 정신을 앞장서 실천해 수상자로 뽑힌 오숙희 요양사에게는 부상으로 ‘신뢰’ 표창장과 20만원 상품권이 주어졌다. 오숙희 요양사는 수상 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요양사는 "중증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보호자들이 보내주는 신뢰와 칭찬, 한 팀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객과 ‘신뢰 관계’를 쌓는 비결에 대해서는 ‘성실함’을
가장 큰 노하우로 꼽았다. 김영민 대표는 “가족같은 마음으로 고객과 공감하는 것이야 말로 바야다가
가고자 하는 길이며 오숙희 요양사는 그 귀감이 되어 줬다”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 정례 행사인 ‘바야다 한 줄 어록’, ‘나만의 케어 노하우’ 작성 시간이 이어졌다.  [사진설명] 2022년 3분기 BAYADA Wave 주인공 오숙희 요양사(양측 사진 오른쪽)가 바야다홈헬스케어 홈헬스케어팀 구경희 이사(좌측 사진 왼쪽), 김영민 대표(우측
사진 왼쪽)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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