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퇴원환자 재택 돌봄 모델과 현장 사례 발표 노인·중증환자 위한 맞춤형 재택의료 발전방향 모색
원본보기바야다홈헬스케어는 고려대 의료원과 공동으로 내달 2일 오후 6시부터 ‘한국형 트랜지셔널 케어(transitional care)’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바야다홈헬스케어의 한국 지사인 이 회사는 방문간호와 요양, 환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랜지셔널 케어란 상급병원 입원 환자가 퇴원할 때, 환자별로 필요한 퇴원 계획을 세우고 퇴원 후 가정에서 환자를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연계 시스템이다. 중증 환자와 희귀· 난치 환자, 노인 환자 등은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가정 내 돌봄이 제대로 이뤄져야 재입원을 막을 수 있고, 개인은 물론 국가 의료비도 아낄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웨비나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퇴원환자 연계 시범사업과 관련해 질환별로 이상적인 재택돌봄 모델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략)
기사 전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32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