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케어
치매환자 케어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집에서 지내시도록 하고 싶지만, 곁에 누가 없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일 또는 육아와 치매환자 돌봄을 병행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 도와줬으면 하지만, 어디서 어떤 도움을 얻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는 고령 부모나 친지를 돌보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보편적 고민입니다. 가족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살피기를 원하지만 혼자 감당하기엔 벅찰 수 있습니다.
바야다는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전문성과 오랜 경험에 기반한 든든함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믿음직한 안심 돌봄
바야다는 전문적인 방문 간호, 방문 요양, 맞춤형 통합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환자분이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치매로 인한 각종 이슈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드립니다.
보호자는 사랑하는 가족이 안전하고 든든하게 돌봄 받고 있음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치매, 자주 묻는 질문
치매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다음의 예들을 들 수 있습니다.
-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기 어려워합니다. (예: ‘펜’에 대해 “왜, 그 글씨 쓸 때 쓰는 물건 있잖아.”
- 상세한 대화를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 대규모 모임을 불편해합니다.
- 시지각적 문제를 겪습니다.
- 단기기억 상실을 겪습니다.
-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고 엉뚱한 자리에 놓습니다.
- 빨래, 청구서 처리 등 일상 생활 능력이 저하됩니다.
- 음식 조리 등 일련의 과정이 필요한 작업의 상세 과정을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 우울증과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평소와 달리 이러한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 초기 치매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가족의 치매 가능성이 염려된다면,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소, 전문 병원에서 치매검진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치매는 크게 두 가지 범주입니다. 회복될 수 있는 가역성 치매와 증상이 진행하는 비가역성 치매입니다.
비가역성 치매는 점차 악화돼 두뇌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 알츠하이머 병, 루이소체 치매, 피크병 등의 질환
- 일과성허혈발작(혈관성 치매)
- 과도한 알코올 중독
가역성 치매는 급속히 발병하는 게 특징이며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급성 감염 (예: 요로 감염)
- 약물 이상반응
- 갑상선 문제
- 영양실조
가역성 치매의 경우 원인을 성공적으로 치료하면 치매 증상이 사라집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은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일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 치매에 대해 공부합니다. 아는 만큼 대응이 수월해집니다.
- 치매 환자의 지난 삶을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치매 발병 이전에 어떤 일과를 지냈는지, 관심사는 무엇이었는지, 어린 시절은 어땠는지를 알아 두세요.
- 치매 환자를 환경에 적응시키려 하지 말고 주변 환경을 치매 환자에게 맞출 방법을 찾아봅니다.
- 치매 환자가 과거에 충격적 사건을 겪었다면, 혹여 그 기억을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현실을 하지 말고 치매 환자의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해 주세요.
- 치매환자는 자신만의 현실에서 살아갑니다. 설령 현실을 잘못 인식하고 있더라도 정정하려 하지 마세요.
- 현실을 일깨우고 잘못된 인지를 바로잡으려 하면 치매 환자의 초조감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 짧은 문장으로 천천히 말합니다. 치매환자는 뇌가 손상돼 언어를 처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청력에 문제가 없는 한 큰 소리로 말하지 마세요.
- 서술형 질문 대신 ‘예/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이나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질문을 합니다. 여러 번 반복해 말하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 치매환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파악해, 안전에 문제가 없는 한 행복해지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일주일에 다만 몇시간이라도 치매 환자를 돌보는 전략, 접근법, 기술에 대한 지원과 전문가 지원을 받아 보세요.
치매는 아래 내용을 포함해 일련의 증상을 설명하는 데 쓰이는 용어입니다.
- 기억 손실
- 건망증
- 초조
- 낯선 환경을 불편하게 여김
알츠하이머병은 기억, 사고 능력, 일상 업무 실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비가역성 뇌질환으로 중년기에서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조건 중 하나이며, 치매의 원인은 이 밖에 일과성허혈발작(혈관성 치매), 감염 및 약물 이상반응 등이 있습니다.
가역성 치매(감염, 약물 이상반응, 갑상선 문제, 탈수나 영양실조 등 치료가능한 원인인 경우)는 원인을 발견하고 치료하면증상이 사라집니다.
반면 진행하는 비가역성 치매의 경우 (알츠하이머병, 루이소체 치매, 피크병 등이 원인인 경우)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약물 치료로 진행을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치매 증상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행동 개입과 생활 변화 관리를 통해 치매를 가진 이가 가능한 독립적으로 남아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치매 환자를 돌볼 때 스트레스나 동요, 좌절을 최소화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 인내심을 가지세요
- 치매환자가 주변 환경에 적응할 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환경을 치매 환자에게 맞추십시오.
- 가능하면 익숙한 장소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 환자는 자신만의 현실 속에서 살아 갑니다. 예를 들어, 치매 환자가 사망한 배우자가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면 배우자가 사망했다고 알리지 마십시오. 이는 화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 치매환자의 과거를 알아두고 불행한 기억을 촉발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행복한 기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치매환자 상태와 일반적 증상을 알려주세요.
중기와 말기 치매 환자에게 해질 무렵이나 저녁에 혼란과 초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일몰증후군이라 합니다. 이 경우 어떤 활동에 집중하도록 하거나 다른 것에 주의를 돌림으로써 증상이 완화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치매 증상이 발생하기 이전에 그 시간대에 일상적으로 수행하던 일과를 하도록 할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몰증후군을 보이는 환자에게 앉으라거나 가만히 쉬라고 하지 마십시오. 초조감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